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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gye Yangeop Catholic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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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7 대림 제2 수요일.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340-397) 기념일
 
                                                          이사40,25-31 마태11,28-30
                                                                                               
                                                                   - 이 수철(프란치스코)신부
  

  

온유와 겸손

 

 

오늘 이사야서 말씀과 복음 말씀은 제가 고백성사 때 보속의 처방전 말씀으로
가장 많이 써드리는 구절입니다. 우리에게 무한한 위로와 평화, 힘과 용기를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 삶이 무겁고 힘든 것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은 위로와 힘의 원천이십니다.

우리 삶의 중심인 하느님께 깊이 믿음의 뿌리내릴수록 넘치는 위로에
활력 넘치는 삶입니다.

다음 이사야가 고백하는 주님은 바로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주님은 영원하신 하느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줄도 모르시고,
그분의 슬기는 헤아릴 길이 없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바로 이런 주님께서 세상살이에 지친 우리를
매일 미사에 초대해 주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주님은 삶의 짐을 지고 힘들어하는 모든 이에게 활짝 열려있는 구원의 문입니다.

모든 이를 가슴 활짝 열어 초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이 초대에 응답하여
 이 거룩한 미사에
참여한 우리들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운명입니다.

  

주님께 멀어질수록 삶의 짐은, 마음의 짐은 무거워지기 마련입니다.
주님께 돌아올 때 주시는
주님의 안식의 평화가 우리 짐을 가볍게 합니다.
매일의 미사전례 시간은 주님께 안식의 평화를

얻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저절로 안식의 평화가 아니라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울 때
선사되는 안식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온유와 겸손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매일 미사는 물론이고
우리 삶 모두가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는 학원입니다.

  

예수성심은 바로 온유와 겸손의 마음입니다.
온유와 겸손은 참된 영성의 표지이자
내적 힘의 원천입니다.
영적전쟁에서 궁극의 승리 역시 온유와 겸손의 사람에게 있습니다.

평생 삶의 학원에서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갈 때 마음의 짐은,
삶의 짐은 점차 가벼워져
내적 자유에 이릅니다. 삶은 짐이 아니라
선물이 되어 기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그 누구도 제 삶의 멍에를 벗어버릴 수 없고 제 삶의 짐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예수성심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갈 때 주님은 우리의 불편한 멍에를
당신의 편한 멍에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당신의 가벼운 짐으로 바꿔주십니다.
주님은 위로와 힘의 원천입니다.


젊은이들도 피곤하여 지치고, 청년들도 비틀거리기 마련이지만,
주님께 바라는 우리들은
새 힘을 얻어 겸손과 온유의 양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갑니다.

  

매일 주님은 이 거룩한 미사은총으로
우리의 마음을 예수성심의 온유와 겸손으로 바꿔주시어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아멘.

우리 삶의 중심인 하느님께 깊이 믿음의 뿌리내릴수록 넘치는 위로에
활력 넘치는 삶입니다.

다음 이사야가 고백하는 주님은 바로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주님은 영원하신 하느님,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줄도 모르시고,
그분의 슬기는 헤아릴 길이 없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바로 이런 주님께서 세상살이에 지친 우리를
매일 미사에 초대해 주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주님은 삶의 짐을 지고 힘들어하는 모든 이에게 활짝 열려있는 구원의 문입니다.

모든 이를 가슴 활짝 열어 초대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이 초대에 응답하여
 이 거룩한 미사에
참여한 우리들입니다. 주님은 우리의 운명입니다.

  

주님께 멀어질수록 삶의 짐은, 마음의 짐은 무거워지기 마련입니다.
주님께 돌아올 때 주시는
주님의 안식의 평화가 우리 짐을 가볍게 합니다.
매일의 미사전례 시간은 주님께 안식의 평화를

얻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저절로 안식의 평화가 아니라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울 때
선사되는 안식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온유와 겸손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매일 미사는 물론이고
우리 삶 모두가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는 학원입니다.

  

예수성심은 바로 온유와 겸손의 마음입니다.
온유와 겸손은 참된 영성의 표지이자
내적 힘의 원천입니다.
영적전쟁에서 궁극의 승리 역시 온유와 겸손의 사람에게 있습니다.

평생 삶의 학원에서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갈 때 마음의 짐은,
삶의 짐은 점차 가벼워져
내적 자유에 이릅니다. 삶은 짐이 아니라
선물이 되어 기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그 누구도 제 삶의 멍에를 벗어버릴 수 없고 제 삶의 짐을 내려놓을 수 없습니다.

예수성심의 온유와 겸손을 배워갈 때 주님은 우리의 불편한 멍에를
당신의 편한 멍에로,
우리의 무거운 짐을 당신의 가벼운 짐으로 바꿔주십니다.
주님은 위로와 힘의 원천입니다.


젊은이들도 피곤하여 지치고, 청년들도 비틀거리기 마련이지만,
주님께 바라는 우리들은
새 힘을 얻어 겸손과 온유의 양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갑니다.

  

매일 주님은 이 거룩한 미사은총으로
우리의 마음을 예수성심의 온유와 겸손으로 바꿔주시어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아멘.
  
  
 
  
 
 
- 성베네딕도회 요셉수도원,  이수철 프란치스코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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